'썸남썸녀' 윤소이, "혼전임신에 찬성...요즘 불임 많아"
'썸남썸녀'에 출연중인 배우 윤소이가 혼전임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연애문진표 작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 채정안과 함께 문진표를 쓰던 윤소이는 '혼전임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 할수 있을 때 하는 것도 괜찮다"라며 "요즘 불임이나 난임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채연이 실제 혼전임신을 했을 경우를 가정해 묻자 윤소이는 "그럼 (결혼식장으로) 간다"라고 답했다. 또한 윤소이는 "혼전임신을 했는데 남자가 반대한다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솔직한 심정으로 헤어지고 낳을 것 같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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