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견본주택에 주말과 어린이날 등을 포함한 6일 동안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천196가구 규모다.
SK건설은 직주근접형 입지에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며 "전 세대를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한데다, 남향·4베이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