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현지, "엉덩이 34 아닌 36"...사이즈 줄인 이유는?

입력 2015-05-06 07:56
수정 2015-05-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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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현지, "엉덩이 34 아닌 36"...사이즈 줄인 이유는?

택시 이현지가 실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배우 강예원,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해 군살없는 몸매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지는 복부가 드러나는 섹시한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이현지는 20분을 투자해 그와 같은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운동 비법으로 '킹콩 스쿼트'를 소개했다.

이현지는 "먼저 매트 넓이로 발을 벌린 뒤, 골반을 최대한 내린다. 이때 숨은 들이마신다. 그리고 숨을 내쉬며 손바닥으로 전진, 몸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이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후진, 골반과 허리의 반동으로 일어나 몸이 일자가 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킹콩 스쿼트를 하면)몸 라인이 정말 예뻐진다"면서 "하루에 20분, 맨손으로 20분 만 투자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지는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 내 가슴이 엄청나게 큰 건 아니다. 33~34인치 사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현지는 "허리는 24인치다"라고 밝혔다.

또한 "솔직히 엉덩이가 박진영 씨도 어감 때문에 34인치라고 한 거다. 내 원래 엉덩이 사이즈는 36인치다"라고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이현지,아하""택시 이현지,어렵다""택시 이현지,부러워""택시 이현지,몸매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