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첫 키스 상대 김래원...심장 터지는 줄"

입력 2015-05-06 07:49


썸남썸녀 윤소이 썸남썸녀 윤소이 썸남썸녀 윤소이

썸남썸녀 윤소이 "첫 키스 상대 김래원...심장 터지는 줄"

썸남썸녀 윤소이가 첫 키스 상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채연, 윤소이가 썸남썸녀 문진표를 작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문진표 문항 중 첫 키스의 시기와 장소 질문에 대해 채정안은 자신의 첫키스 경험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고 3때 늦은 밤 종점에 서 있는 빈 버스에서 키스를 나눴다. 근데 그 친구가 내 절친을 좋아했다. 친구를 위해서 그 친구와 정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윤소이는 "나는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할 수가 없었다. 드라마에서 했는데 첫 키스 상대가 김래원이었다. 떨리는 게 아니라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너무 떨어서 밑에서 매니저 언니가 다리를 잡아줬다"고 말했다.

윤소이는 "그 장면을 두 시간 반 동안 찍었다. 첫 키스를 두시간 반 동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썸남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