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압구정 백야' 언급..."저 여자가 작가 조카"

입력 2015-05-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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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압구정 백야' 언급..."저 여자가 작가 조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서 '압구정 백야'를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에서 이점이(김지영)은 이주승(이주승)의 옥탑방을 찾았다가 숨겨둔 여자 옷을 보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때마침 방으로 들어오는 황혜림(황승언)에 이점이는 불같이 화를 냈다.

이에 황혜림은 이점이에게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고, 이점이도 황혜림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TV 앞에 앉아 '압록강 백야'를 시청했다. 이점이는 황혜림에게 "시누이가 알았다. 이제 좀 있으면 시아버지가 알 참이다"라고 드라마를 설명했다.

또한 황혜림은 화면을 보면서 "저 여자가 작가 조카라더라"라고 말했다. 드라마 속 '압록강 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MBC '압구정 백야'를 연상케 한다.

특히 MBC '압구정 백야'에 출연 중인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졌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시즌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