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남주혁 달달한 등굣길...아침이 즐겁겠네

입력 2015-05-05 23:29


('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남주혁 달달한 등굣길...아침이 즐겁겠네 사진 설명 = KBS '후아유'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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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KBS 드라마'후아유'에서 이은비(김소현 분)과 한이안(남주혁 분)이 등굣길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4회에서는 고은별의 삶을 살게 된 이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비는 학교에 가기 전 거울을 보며 쌍둥이 언니 고은별을 떠올렸다. 이은비는 "언니. 항상 언니가 같이 있다고 믿을게. 언니 이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게"라고 말했다.

항상 엄마 송미경(전미선)이 데려다주는 차로 등교했던 고은별은 아픈 엄마에게 죽을 차려주며 버스로 등교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버스에 고은별이 타 있는 모습을 본 한이안(남주혁)은 뛰어서 버스에 탑승했다. 한이안은 고은별 뒷자리에 앉아 문자로 대화를 걸었다. 고은별이 땡땡이쳤다는 말에 한이안은 "너 고은별 맞냐"고 장난으로 물었지만, 고은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한이안은 고은별의 머리를 톡톡 치며 대답 안 하냐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고은별이 수줍게 미소짓자 한이안은 고은별이 귀여운 듯 볼을 꼬집고 얼굴을 만지며 장난을 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