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계약 5일만에 완판

입력 2015-05-05 14:10
대림산업이 인천 서창2지구 10블록에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이 계약시작 5일 만에 100%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 계약기간 동안 835가구 전 세대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e편한세상 서창'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830만원 선의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



또한 서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에서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여서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김주철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서창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입소문이 퍼져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며 "특히 무순위 추첨에 참여한 인원이 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지난 달 15~16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