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700만 돌파vsTMZ 인종차별 논란 (어벤져스2 포스터, TMZ 인종차별 논란 영상 캡처)
어벤져스2 700만 돌파와 TMZ 인종차별 논란이 화제다.
어벤져스2 700만 돌파는 지난 3일 확정됐다. 어벤져스2 700만 돌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이후 11일 만이다.
어벤져스2 700만 돌파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 경신 기록이다.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어벤져스2 700만 돌파 등 할리우드 영화 흥행에 미국 영화계는 한국을 찬양하고 있다. 반면 TMZ 인종차별 논란은 씁쓸함을 안겼다. TMZ 인종차별 논란은 EXID 정화의 영어발음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어벤져스2 700만 돌파와 함께 '어벤져스2' 측은 한국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는 울트론의 인류 멸종의 음모를 막기 위해 생명공학연구의 중심지인 대한민국을 찾았다. 울트론과 그의 드론이 무차별한 공격을 퍼붓는다. '어벤져스2' 촬영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달리는 차량 위에서 위험천만한 액션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의 배경은 마포대교와 강남, 탄천 공영주차장 등이다.
'어벤져스2' 제작진은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형 스테디캠을 설치해 실감나는 액션을 담아냈다. 액션을 하는 배우 너머로 서울의 한강과 도심의 빌딩숲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조스 웨던 감독은 "한국을 로케이션으로 선택한 데에는 수려한 자연이 고도로 발달한 도시와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