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영향無, '빅뱅 루저 베베' 4日 연속 '차트정상'

입력 2015-05-04 18:19


▲ 빅뱅 루저 베베,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영향 무(사진 YG, 디마코, 나일론)

'빅뱅 루저 베베'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빅뱅 루저 베베'는 4일 음원사이트에서 1, 2위에 올랐다. '빅뱅 루저 베베'는 지난 1일 음원 공개 이후 1위를 지키고 있다.

'빅뱅 루저 베베' 공개 당일, 디스패치 보도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하지만 '빅뱅 루저 베베'의 1위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빅뱅 루저 베베'는 아시아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LOSER'가 홍콩, 마카오, 싱가프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빅뱅 루저 베베'는 뮤직비디오도 미국 빌보드, FUSE TV 등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700만뷰를 돌파했다. 4일 오전7시 30분 기준 'LOSER'는 유튜브 조회수 963만 5410뷰, 'BAE BAE'는 740만 9559뷰를 기록, 공개 4일째 합계 170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빅뱅은 'LOSER'와 'BAE BAE'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담긴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이어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한편 빅뱅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3년 만에 음악방송에 컴백했다. 먼저 'BAE BAE' 무대에서는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각자 파트에 맞춰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LOSER' 무대에서는 유리 거울로 꾸며진 세트에서 멋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