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에 봄 기운이 만연하다.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매매심리가 살아나더니, 4월 신규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달구고 있다.
매매가의 턱 밑까지 차오른 전셋값과 금리 인하로 줄어든 금융 부담도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을 부추기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아파트 거래량이 1만3,743건으로 지난달보다 688건이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4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는 수요자라면 아파트 가격이 본격 상승되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골든타임이 될 수 있다. 서울 도심권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생활 인프라와 주거 수요가 갖춰져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구매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5월이 내 집 마련의 골든 타임으로 꼽히면서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입지와 교통, 미래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져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고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한 서울 도심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북한산 더샵’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된 희소성 높은 입지에 조성되면서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한산 더샵'은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련산?안산 ?인왕산?북한산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심 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일자형으로 배치돼있어 세대간 간섭이 적고 앞뒤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단지 내 조경 공간도 인상적이다. 단지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운동시설, 쉼터 등 12가지 테마의 조경 특화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둘레를 따라 벗나무 산책로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한산 더샵(문의 1899-6543)’은 지하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총 552가구, 전용면적 34~120m²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