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화정' 위해 과감한 면도...첫 등장 '기대감 UP'

입력 2015-05-04 16:11
김기방, '화정' 위해 과감한 면도...첫 등장 '기대감 UP'

배우 김기방이 덥수룩한 턱수염을 밀고 동안으로 거듭난 외모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될 MBC 드라마 ‘화정’ 7회에서 구복 역으로 첫 등장을 선보일 김기방이 놀라운 변신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평소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덥수룩한 수염을 말끔하게 민 후 자신의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 듯 살풋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극중 김기방은 정명공주(이연희)가 일본 노비생활 중 만난 유일한 친구 구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양형사 역을 맡아 찰진 생활연기를 보여준 김기방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기방이 파격 첫 등장을 선보일 ‘화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가족액터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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