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아역 윤찬영과 다정한 모습 "오늘부터 바통 터치"
'화정'에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이 아역배우 윤찬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MBC 드라마 '화정'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로 박학다식하며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이 4일 첫 등장을 앞두고 아역배우 윤찬영과의 훈훈한 조우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4일 서강준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는 홍주원! 오늘부터 소년 주원과 바통터치! 고생했어 찬영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정'의 소년 홍주원 역의 윤찬영과 서강준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강준은 최근 윤찬영과 안성의 한 세트장에서 소년에서 성인이 된 홍주원의 모습을 함께 촬영하며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찬영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두 사람은 '화정'에서 소년과 성인 홍주원 역으로 각각 함께 캐스팅 된 뒤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극 중 서강준은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천재성을 지닌 홍주원 역으로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군(차승원)과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7회부터 성인 홍주원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