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상엽, "유호정, 제가 봤던 여자 중 제일 많이 먹어"

입력 2015-05-04 14:17
'힐링캠프' 이상엽, "유호정, 제가 봤던 여자 중 제일 많이 먹어"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배우 유호정의 식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2013년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유호정의 남동생 역할로 출연해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깜짝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유호정 선배님은 제가 봤던 여자 중에서 제일 많이 먹는다"라며 "식사를 코스로 드신다. 밥을 이만큼 먹고 단팥죽까지 드신다. 예전에 따라 먹다가 살이 많이 쪘다"라며 유호정의 식욕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이상엽은 "유호정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건 재테크다"라고 말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상엽의 폭로를 모두 듣고 난 후 MC 이경규가 "복부인이네"라고 말해 유호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호정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