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대용량 인버터 제습기 출시

입력 2015-05-04 11:21


LG전자가 17리터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 등 신제품 6종을 이번 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17리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DQ170PBS)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던 15리터 모델의 후속작입니다.

기존 인버터 제품 중 최대 용량이었던 15리터 모델보다 제습 용량을 2리터 늘렸고 제습 속도도 높였습니다.

더불어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다양한 제습기능을 갖췄습니다. 출하가는 61만 9천원.

LG전자는 공기청정기능(적용면적 16.5제곱미터(㎡))을 탑재한 17리터 용량의 제습기(모델명: DC170MBC)도 이번 주에 출시합니다.

‘3M™ 알러지 초미세먼지 필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5,000배 수준인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는 물론 꽃가루, 곰팡이, 진드기 등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합니다.

탈취 필터를 탑재해 음식, 담배 등의 냄새도 제거하며,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도 받았습니다. 출하가는 71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