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세파항생제 '트리악손', 모든용량 유럽 허가

입력 2015-05-04 11:21
한미약품은 지난해 세파항생제 '트리악손' 1g이 유럽지역 시판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500mg과 2g 용량도 추가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트리악손 500mg과 2g은 유럽 통합승인절차(DCP)를 통해 독일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에서 제품을 출시 할 수 있게 됩니다.

한미약품 평택공장은 2013년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의 EU GMP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일 의약품당국(LSJV)의 트리악손 전 용량 판매허가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