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헬스보이' 뚱뚱이 서열 꼴찌됐다...얼마나 빠졌길래?

입력 2015-05-04 10:28
수정 2015-05-04 17:49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뚱뚱이 서열 꼴찌됐다...얼마나 빠졌길래? 사진 설명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캡쳐 /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시작 13주만에 총 62kg이 빠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코너에서 김수영의 다이어트 진행상황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김수영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지난 주 108.8kg에서 약 2.5kg 감량에 성공해 106.3kg이 됐다. 다이어트 시작 13주만에 총 62kg이 빠진 것이다.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트레이너 이승윤은 "김수영 첫 번째 모습에서 62kg인 지금의 이창호가 나온거다. 드디어 유민상 김지호 송영길 송필근을 제치고 뚱뚱이 서열 1위에서 꼴찌가 됐다"는 소식을 알려 좌중을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과 확 달라진 모습의 김수영은 자신감에 가득찬 눈빛으로 "기다려라 김민경 이수지"라고 외쳐 앞으로 또 다른 도전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51.5kg의 마른 체격으로 함께 시작했던 개그맨 '이창호'는 12주 만에 62kg에 도달해 약 10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신장 168cm인 이창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