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창조경제 인사이트] 세계 1위 풍력타워 산업을 이끈다 - CS윈드

입력 2015-05-04 10:00
수정 2015-05-15 15:25


풍력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전세계적인 관심사이자 발전가능성이 큰 산업이다. 12년 전 CS윈드는 철구조물 생산업체에서 풍력타워 제조로 사업을 전환했다. 많은 이들이 어려울거라 말했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미래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라 내다본 김성권 회장의 예상은 적중했다.



물론 시작은 쉽지 않았다.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하고 기계설비를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업종 전환 4년 만인 2007년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CS윈드에 472억원을 투자했다. 2013년에는 풍력타워가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고 CS윈드는 풍력타워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풍력타워 분야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CS윈드의 성장스토리를 5월8일 저녁7시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