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레알 회장도 반했다' 이승우 백승호 화제, 수원 JS컵 한국 프랑스 0-1 석패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이승우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신은 “영국 첼시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에게 영국 역대 유망주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이승우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 '마르카'는 최근 1면 헤드라인에 이승우의 대형 사진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천재 공격수를 노린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은 낮다는 게 스페인 현지의 평가다. 이승우 백승호에게 바르셀로나는 '유럽의 친정팀'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둘은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승우 백승호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 청소년 대회 한국 프랑스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 백승호는 한국 프랑스 전 후반 교체됐다.
한국 프랑스 경기는 후반 13분 플로리안 아에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가 1-0 승리했다.
이승우 백승호는 이번 대회에서 수준 높은 기술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축구팬들은 "안정된 기술과 시야, 피지컬, 승부 근성 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스페인에서 무럭 무럭 성장 중인 이승우 백승호가 슈틸리케호 성인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