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개최... 발대식 가져

입력 2015-05-04 12:00


월드인 아시아 조직위원회 박철우 사무총장은 K-POP공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를 개최하기로 최종확정했으며, 지난 4월 28일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발대식을 가졌다.

박철우 사무총장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시아 사랑나눔 콘서트'를 공연전문회사인 주)프로에이티엠, 주)아트홀릭, 주)가을엔터테인먼트, K-STAR (구 Y-STAR), 충청일보, 충청타임즈와 함께 주최하고 충주시,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부, 남진건설(주), SKM인베스트먼트, 사)웜글로벌코리아,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시아 사랑나눔 콘서트'라는 주제의 공연을 통해, 각국의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위로, 격려와 함께 의료봉사와 경제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며, 메인무대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무대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 국가인들을 초대하여 각국의 전통춤과 전통문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국에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아시아인 서로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행사는 국내방송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태국 등 관련국가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는 한국(충주), 베트남(빈증성), 중국(예정)등 아시아 국가들을 오가며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OP스타들과 아시아 스타들이 함께하는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충주시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섬으로써, 충주가 글로벌 사회적공연이 활성화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공연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교류, 경제효과, 참가국 경제인 모임을 통해 투자유치,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구축과 충주의 발전도 이끌어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조직위원회 박철우 사무총장은 "이번 공연은 많은 아시아인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기회이고, 나아가 아시아 각국문화를 알리고 봉사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공연 참여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아가 아시아 최대의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