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장갑 낀 이유...혹시?

입력 2015-05-03 17:32
수정 2015-05-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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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장갑 낀 이유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연일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소감을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성주는 "3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3대 가왕이라는 건 정말 영광스럽다. 이 가면이 사람을 괴롭게 한다. 이 가면 때문에 숨이 안 쉬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구라는 "가족은 (정체를) 아냐"라고 질문했고,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저희 엄마도 모르시기 때문에 입이 근질거린다. 정말 자랑하고 싶다. 제가 입이 가벼운 편이라 얘기하고 싶은데 참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3대 복면가왕에 도전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수 유미, 진주, F(x)멤버 루나가 아니냐며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프로필 사진 속 네일아트가 루나의 네일아트와 똑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