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600만 돌파, 어벤져스2 600만 돌파(사진 마크 러팔로 미국토크쇼 캡처)
어벤져스2 600만 돌파와 '헐크' 마크 러팔로의 한국사랑이 화제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는 지난 1일 성사됐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는 마블 영화의 최고 기록. '어벤져스2 600만 돌파' 당일 '어벤져스2'는 77만26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는 의미가 남다르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에 앞서 '어벤져스2'는 역대 영화 최초 사전예매량 100만을 돌파했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 전에도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로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시대도 열었다.
'어벤져스2 600만 돌파'는 '어벤져스2' 배우들에게도 큰 기쁨이다. '어벤져스2'로 처음 한국에 왔던 '헐크' 마크 러팔로는 지난달 28일 미국 ABC 토크쇼 '라이브 위드 캘리 앤 마이클'에서 한국사랑을 인증했다.
마크 러팔로는 "한국에서 비틀즈가 된 느낌을 받았다. 한국에 굉장히 팬이 많았다. 내가 어떤 행동만 해도 한국 팬들은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미국에서는 누구도 나한테 그러지 않는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벤져스2'의 한국인 배우 수현은 '어벤져스2 600만 돌파'에 대해 "어제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감사 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애정과 힘인 것 같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주목하듯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