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사진 tvN)
이서진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의 달달커플을 인증했다.
이서진 최지우는 1일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 달달함을 연출했다. 이서진 최지우의'썸&쌈'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 최지우는 잔소리를 주고 받으며 티격태격했다. 어렵게 입성한 산토리니에서는 달랐다.
이서진 최지우는 이서진의 "멜로 한 장 찍을래"라는 제안에 한 편의 로맨스 같은 모습을 보인 것. '꽃보다 할배'도 이서진 최지우를 응원했다. '꽃보다 할배'는 이서진 최지우에게"둘이 어둑어둑할 때까지 놀다 오라고 하라"고 부추겼다.
이서진 최지우는 로맨스 외에 가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순재, 신구와 코린토스 투어에 단독 가이드로 나선 최지우는 코린트 양식 등 관광지에 대한 설명부터 식당에서의 완벽한 주문을 위해 꺼내든 영어 노트까지 꼼꼼한 준비성으로 할배들의 유쾌한 여행을 완성했다. 또 이서진은 나영석 PD 등 스태프들과 즉흥적으로 가게 된 수니온 곶 여행에서 피곤한 가운데도 제작진에게 군밤과 군옥수수를 사서 안겨주고 손수 운전까지 하는 등 '친절한 서진씨'의 면모를 보여줬다.
늘 묵묵히 할배들을 챙기는 이서진을 향해 백일섭이 "짐꾼이 아니라 이제 가족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다 처음 보는 것들이라서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는 거다"라며 여행의 모든 과정을 즐기는 이순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련한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7%, 최고 9.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6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