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예원, '깜짝' 폭탄 발언 "오지호 엉덩이 기억에 남아"

입력 2015-05-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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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예원, '깜짝' 폭탄 발언 "오지호 엉덩이 기억에 남아"

배우 강예원이 19금 폭탄 발언으로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토킹어바웃' 코너에는 영화 '연애의 맛'의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 대한 DJ 컬투의 "영화 촬영 때문에 오지호 씨 몸을 봤겠다"라는 물음에 "오지호 씨 뒤태를 다 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컬투가 "(오지호의) 등근육이 다 갈라져서 멋지지 않느냐"고 강예원에 물었다.

강예원은 "사실 등은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면서도 "엉덩이가 기억에 남는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오지호는 "영화를 위해 특별히 몸을 만들지는 않았다. 그냥 평소처럼 운동했다"며 "쉴 때는 일주일에 3~4일, 2시간 씩 꾸준히 운동한다"라고 몸매 비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잘 생긴 외모와 스펙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지만 진짜 여자 속은 모르는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그곳은 완벽한 이론으로 진단하지만 정작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코믹 로맨스로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