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일(현지시각) 모두 상승해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3.54포인트(1.03%) 오른 18,024.0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2.78포인트(1.09%) 상승한 2,108.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3.97포인트(1.29%) 뛴 5,005.3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반말매수가 유인된데다 바이오테크 업종의 주가가 강세가 시장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들도 나쁘지 않았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의 93.0에서 95.9로 상승해 지난 2007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 나왔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과 같은 51.5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