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양 눈코입 뮤비 캡처)
'케이팝 끝판왕' 빅뱅 루저 베베 인기가요 컴백
아티스트 빅뱅이 컴백과 함께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1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LOSER)'와 '배배(BAE BAE)'는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국내 10개 음원차트를 1, 2위를 모두 올킬했다.
이와 함께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루저'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68위, 캐나다 51위, 영국 81위 등에 랭크됐다. '루저'에 이어 '배배'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자정 공개 후 공개 8시간 만에 '루저'는 160만뷰, '배배'는 140만 뷰를 돌파했다. 두 뮤직비디오 모두 상반된 매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빅뱅은 이번 신곡을 통해 'MADE SERIES'의 시작인 'M'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이후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또 9월 1일에는 '메이드(MADE)' 앨범을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개최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한편,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활동에 돌입, 빅뱅의 빛나는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