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션, 이 시대의 사랑꾼 "정혜영 첫눈에 반해…결혼 결심"

입력 2015-05-01 15:46
'해투' 션, 이 시대의 사랑꾼 "정혜영 첫눈에 반해…결혼 결심"



그룹 지누션의 션이 아내 정혜영을 보고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브라더' 특집으로 꾸며져 지누션의 지누와 션, 슈퍼주니어M 헨리, 에프엑스 엠버, 개그맨 김영철,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누션의 예전 활동 영상이 나왔고, 노래 '전화번호'를 부를 당시 영상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션은 "실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전화번호부터 묻지 않냐. 나도 그랬다. 정혜영 씨를 봤을때 저 사람 전화번호 물어보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이 "첫눈에 결혼 생각을 했냐"고 물었고, 션은 "그랬다"고 답했다.(사진=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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