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썰전 하차, "후임 누가 오나?"

입력 2015-05-01 09:34


허지웅 썰전 하차, "후임 누가 오나?"

방송인 허지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썰전' 제작진은 30일 "허지웅이 '썰전'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에서 하차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아직 허지웅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썰전' 하차와 관련해 허지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계속 하차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제작진과 상의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방송된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과 패널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