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드락피자, 경상권 예비 창업주 관심 '후끈'

입력 2015-05-01 02:01


피자브랜드 '뽕뜨락피자'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개최된 '2015 부산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주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KBS '왕가네 식구들', MBC '왔다 장보리'부터 최근 KBS '파랑새의 집' 등 드라마 PPL과 국내 유일의 특허 받은 뽕잎 도우로 인지도를 높인 뽕뜨락피자의 부산창업박람회 부스에는 3일 간 총 2천 500여명의 예비 창업자가 방문해 100여 건의 가맹문의가 이뤄졌다. 1일 현재 2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뽕드락피자는 뽕잎뿐만 아니라 오디, 고구마 등 신선한 웰빙 재료로 패스트푸드에 대한 기존 편견을 깬 점, 테이크 아웃형과 멀티 다이닝 카페형 두 가지 타입으로 상권에 따라 매장 운영을 차별화할 수 있는 점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뽕뜨락피자와 계약을 맺은 예비점주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 점도인기의 요인이다. 현장 상담으로 가맹한 선착순 3명에는 1년 간 가맹비와 임대료를 지원하며, 매장 오픈에 필요한 홍보 밑 마케팅을 본사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뽕뜨락피자 명정길 대표는 "이번 2015 부산창업박람회 현장에서 예비 창업주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업에 대한 상권, 원가, 홍보 방법 등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뽕뜨락피자는 앞으로도 예비점주 분들과 상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