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 "진짜가 왔다"

입력 2015-04-30 23:09


"진짜가 왔다"

지난해 9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가 탄생하며 대세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기용, 화제가 되었던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벨포트의 개별 브랜드 강화에 힘입어 단독 로드숍 오픈 등으로 화제를 모은 '보테가 베르데'가 이탈리아 현지 베스트 라인으로 인기를 모은 '우바로사(Uva Rossa)' 라인 7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 것.

우바로사의 Uva 는 Grape를, Rossa 는 Red를 가리키는 말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팔라쪼 마싸이니(Palazzo Massaini)에서 생산된 적포도 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팔라쪼 마싸이니 지방은 비옥한 땅,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과 연중 맑은 날씨로 와인 생산의 최적지로 꼽히는 지역으로서 보테가 베르데가 씨앗부터 관리하여 직접 재배한 적포도를 함유해 이탈리아 자연주의 화장품의 진면목을 전달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우바로사 라인은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별 특성에 따라 레드 그레이프 씨앗 파우더, 밀 단백질, 피마자 오일, 레드 그레이프 슈거를 추가 첨가해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와 관련 국내 유통사인 벨포트의 김대명 전무는 "보테가 베르데의 우바로사 라인은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한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적포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며 "높은 제품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되는 보테가 베르데의 라인 중 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베스트셀링 라인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을 모델로 쓰며 한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현지 뷰티 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식물에서 추출한 300여 개 이상의 내추럴 성분을 사용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자연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 활성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요일별 화장품 추천이라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최근 국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