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2% 부족한 펜싱 실력…'폭소'

입력 2015-04-30 15:11
'라디오스타' 진세연, 2% 부족한 펜싱 실력…'폭소'



배우 진세연이 어설픈 펜싱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진세연과 배우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엉성한 펜싱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펜싱 선수 역을 맡았다"며 손수 펜싱 기술을 선보였다. 진세연은 "치마를 입어 불편하긴 하지만 배운대로 해 보겠다"며 자신감 있게 펜싱 칼을 손에 쥐었다.

진세연은 "마르셰 마르셰 빵트"를 외치며 펜싱의 기본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어딘가 어설프고 모자란 기술이었고 이에 MC들은 실망했다. 이를 본 진세연은 구두를 벗고서 다시 도전했지만 "원래 이 기술이 전부다"고 말하며 2% 부족한 실력을 털어놓았다.

진세연의 어설픈 펜싱실력은 결국 출연자들과 MC들을 폭소케 했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