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신스틸러 '김희원' 눈빛 대박!...엑소 디오와 인연 재조명

입력 2015-04-30 13:52


(앵그리맘 신스틸러 '김희원' 눈빛 대박!...엑소 디오와 인연 재조명 사진 설명 = MBC '앵그리맘' 방송화면캡쳐 / 영화 '카트' 예고편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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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원' 지난 29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 분)에게 친부가 아니라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엑소 '디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스타탐구생활' 코너에 배우 김희원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김희원이 영화 '카트'에서 호흡을 맞춘 엑소 디오를 언급하며 "엑소 팬에게 항의가 안 들어왔냐"고 질문했다. 그 이유는 김희원이 극중에서 디오의 아르바이트비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고 도리어 그를 협박하는 편의점 사장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희원은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더라. 촬영할 때는 그 친구가 엑소인 줄 몰랐다"며 "'엑소가 이렇게 대단하구나'를 영화를 찍고 나서 알았다. 살짝 겁을 먹었다. 정말 몰랐다. 정말 유명한 가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아란은 안동칠에게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게 죽고 싶을만큼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안동칠은 오아란에게 다가가 "나 아니야"라고 말해 극의 긴강감을 높였다. '앵그리맘 김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