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창업을 돕는 천안 나레스트 미용학원의 네일실무창업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실시된 제1회차 미용사(네일)자격증 실기시험의 합격결과가 공지됐다. 전국적으로 전체 응시자 중 7753명 중 454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약 59%였다.
미용사(네일)자격증에 합격한 사람들은 네일국가자격증을 발급 받은 뒤 추후 면허증으로 신청해 네일샵을 창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네일실무 경험없이 네일국가자격증 취득만으로 창업을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그렇다보니 취업 후 창업을 생각하게 되는데 20대 초반이 아닌 30대에게 네일 미용쪽 취업 문은 굉장히 좁다. 그래서 보통은 취업보다는 창업을 바로 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이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네일 쪽 실무경험을 배울수 있는 곳이 필요한데, 이런 곳이 바로 나레스트 미용학원 네일실무창업반이다.
나레스트 미용학원은 ㈜뷰피플 얼짱몸짱 브랜드의 뷰티미용전문학원인 나레스트 뷰티 아카데미로 2009년 개원해 본사 용산점, 청량리점, 부천점, 천안점, 광명점, 부산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비지원으로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등 미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구직자, 개인사업자 , 미취업자, 결혼이민자일 경우 최대 300만원 지원으로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무료로 미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이직을 생각하는 근로자도 국비지원을 받아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네일실무창업 수업에서는 실제로 창업시 필요한 고객응대법, 마케팅법, 상담기법 등 이론과 실제로 유행하고 있는 아트기법 등 실기를 배울수 있다.
또한 자사의 프랜차이즈 네일아트 브랜드 '네일두'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연계해 창업설명회를 통해 창업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안내해주고 있다. 이러한 안내를 바탕으로 나레스트 미용학원은 수료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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