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2015 한국전통음식 세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5한국전통음식 세계화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창의성 부분에서 우수상, 학생 맛체험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창의성 부분의 우수상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수여했으며 학생 맛체험 경연의 금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이계경 원장이 수여했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는 꾸준히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매년 자체적으로 고려학생 창작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교내대회이지만 특급 호텔 메인 쉐프와 호텔조리학과 교수들의 평가가 이루어져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적극적인 실전대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실습수업에서는 창작레시피를 개발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키워주는 환경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타 대학들과 달리 산학협약을 맺은 총 600여개의 업체로 유급 인턴쉽을 지원하고 있다. 유급 인턴쉽 과정은 성적과 무관하게 진행되며 최소 2회~최대 3회까지 매회 한 달에서 한 달반의 기간 동안 진행된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는 인턴쉽 과정을 포함해 산학협약업체로 연계된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 교수가 직접 기업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외국어 준비 등 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대통령표창수상과 함께 2015년 취업률 92% 달성을 이뤄 취업명문 학교로써의 입지를 굳힌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생선발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배제하고 1:1인적성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고려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와 상단 이미지에 기재된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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