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자녀에게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발병할 경우 아이만 괴로운 것은 아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들 또한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아이가 힘들어 함에도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소아아토피다.
소아아토피는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심한 가려움증으로 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하면 이로 인한 수면장애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방해되어 정상적인 성장발육을 어렵게 한다. 치료 또한 쉽지 않아 장기간 이어지는 치료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지치기 십상이다. 한마디로 골치 아픈 질병인 셈이다.
많은 사람들이 소아아토피는 치료가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성인아토피 환자의 상당수가 소아아토피 치료에 실패, 성인이 된 이후까지 아토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소아아토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치료가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성인아토피 환자에 비해 치료효과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소아아토피의 치료효과가 성인에 비해 높은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소아는 성인에 비해 외부자극에 대한 노출이 적어 발병원인을 찾기 쉽기 때문이다. 또 유병기간이 짧아 피부변성이 적고 발생부위가 한정적이라는 점도 소아아토피의 치료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그럼에도 소아아토피의 치료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치료방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소아아토피의 경우 지속적인 치료의 시행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치료과정을 적용할 때 비로소 지속적인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소아아토피 환자의 경우 성인들과 동일한 치료과정을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치료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치료의 기피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의료기관을 전전하다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셈이다.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맞춤치료와 함께 중요한 부분은 또 있다.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섭취를 병행시키는 것이다. 소아아토피 환자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가 중요한 것은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면역계 질환의 대부분이 장누수증후군(새는 장 증후군)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의 치료를 위해서는 체내 면역력을 바로 잡고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의 발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우보한의원 서영민 원장은 “소아아토피는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인 것은 사실이지만 근원치료의 지속적인 시행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섭취를 병행시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방지는 물론 정상적인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맞춤치료의 시행과 함께 소아아토피 치료에 관건이 되는 면역기능의 정상화와 장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아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섭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보한의원은 소아아토피 환자의 연령대와 특성을 감안한 보우아이프로그램이라는 맞춤치료를 시행, 지속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보우아이프로그램은 가려움 조절에 효과적인 자초, 괴화, 지모, 그리고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진피, 창출 등을 농축 정제하여 어린 환자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시럽 형태로 조제한 한약처방과 함께 서울대 지근억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면역유산균 ‘우보비피닥터’의 섭취를 병행시켜 치료는 물론 재발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우보한의원은 서울 인천 일산 대전 대구 창원 부산 등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소아아토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치료를 적용,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소아아토피 환자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