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는 췌장암 치료 백신 리아백스주가 계열사인 삼성제약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최종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백스주는 췌장암 환자의 자기 면역을 극대화 시켜 암세포를 파괴하고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 투약 시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 시키는 항암 치료제로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21번째 신약 허가를 받았고 이번에 삼성제약의 제조·판매가 최종적으로 승인돼 국내 시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젬백스는 삼성제약과 함께 리아백스주의 처방을 위한 본격 병원 유통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며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입니다.
김상재 젬백스 대표이사는 “리아백스주 국내 출시라는 첫 번째 목적을 달성을 한 만큼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삼성제약의 기존 제품 라인업의 해외 진출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