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화정 서강준, 화정 서강준, 화정 서강준, 화정 서강준(사진 판타지오)
배우 서강준이 벚꽃 선비로 변신했다.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는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화정' 촬영에 한창인 서강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에서 진행한 '화정' 촬영 도중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 서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꾸밈없이 환하게 웃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화정'에서 서강준은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로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을 맡았다.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군(차승원 분)과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분)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7회부터 성인 홍주원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