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강아지 앞에서 변호사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5-04-30 08:21


배우 연우진의 이색적인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소정우 역을 맡은 연우진의 이색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동물농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혼전문 변호사인 그가 법정이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연우진은 무결점 수트 맵시와 품격 있는 자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부드럽고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동물농가 스튜디오에 나타난 연우진이 꼭 법정에서나 만날 법한 변호사 포스를 풍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훈훈한 모습도 잠시, 연우진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바짝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극중 어수룩한 소정우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연우진은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대본에 없던 뽀뽀 세례로 애드리브를 쏟아내는가 하면, 쉬는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는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우진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강아지에게 여성 팬들의 부러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우진은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설렘 포인트를 콕 집어내는 ‘로코’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보여줄 연우진의 무한 매력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