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1회 2015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5, www.kofas.org)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OFAS 2015는 경남 최대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올해는 '제조업혁신 3.0 실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미나와 강연회 등을 함께 열 예정입니다.
전시회에는 13개국 182개 업체가 428개 부스규모로 950개 품목을 선보입니다.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발전기자재 등 9개 분야가 전시됩니다.
전시회와 함께 4개 해외 유수 EPC업체의 벤더등록담당자 및 구매책임자를 초청하여 국내 60여개 업체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맞춤 바이어 초청상담회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혁신 3.0은 모두 따로 따로 분리된 생산공정을 ICT를 활용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관리하여 낭비를 줄이고 수율을 높이는 등의 생산성 혁신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