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손승연, 말리꽃 열창...폭발적 가창력 '환호'

입력 2015-04-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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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손승연, 말리꽃 열창...폭발적 가창력 '환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손승연이 폭발적 가창력으로 말리꽃을 열창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손승연과 케이윌이 본선 두 번째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설하시는 분의 노래다. '제 점수는요'란 말을 자주하신다"고 원하는 곡에 대한 힌트를 말했고, 이를 들은 두 명의 선곡단이 일어났다.

선곡단 중 한 명은 이정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곡이고, 또 다른 한 명은 노래 제목 끝에 '꽃'이란 단어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두 선곡단은 같은 노래를 설명한 것이지만 손승연은 좀 더 확실한 후자를 선택했다.

공개된 노래는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손승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절제된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노래 '말리꽃'의 고음 부분에서는 손승연은 '장풍 가창력'이라 불리는 폭발력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