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톡톡 튀는 비비드 룩 시선강탈

입력 2015-04-29 10:13


오초희가 비비드 룩으로 상큼한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초희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매회 눈에 띄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개그극단의 단원답게 톡톡 튀는 비비드 룩으로 어우야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개구리 극단의 단원인 어우야 역을 맡아 신세경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녀를 도와왔다. 또한 초림이 극단에 복귀해 무각과 화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 또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오초희의 스타일리스트 담당자는 “극 중 오초희가 맡은 어우야 역의 톡톡 튀는 성격을 비비드한 컬러로 비유했다. 어우야의 특징이 부각될 수 있도록 각 의상마다 비비드한 포인트가 들어가도록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초희 패션, 너무 따라 하고 싶다! 쉽게 소화하기 힘든 패션인데 역시 패완얼!”, “오초희, 의상 볼 때마다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비비드 컬러 도전해봐야겠다!”, “오초희, 얼굴만큼이나 패션도 완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초희가 어우야로 분해 열연중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