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터키를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6개 나라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G4'를 잇따라 내놓습니다.
휴대폰 뒷면 덮개가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G4는 이전 제품인 'G3'보다 빛을 80% 더 받아들일 수 있는 카메라 렌즈와 보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해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3곳을 비롯해 전세계 통신사 180여 곳에 차례로 공급될 예정으로, 국내 출고가는 82만5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며 'G4'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