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와 '도둑들' 신화 잇나

입력 2015-04-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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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이 이정재, 하정우와 흥행을 이뤄낼까?

암살 전지현은 7월 베일을 벗는다.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암살'은 전지현과 이정재, 하정우라는 톱배우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다.

'암살' 예고편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의 카리스마가 담겼다. 1933년 화려한 상해의 밤거리와 조국이 사라진 경성을 배경으로, 강렬한 총성과 함께 그곳에서의 암살작전을 예고한다. 전지현은 '암살'에서 굳은 신념을 지닌 독립군 저격수로 변신했다.

'암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외에 오달수, 조진웅이 출연한다. '타짜',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