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데오드란트 모델에 배우 장희령 발탁

입력 2015-04-28 16:47


신인 배우 장희령이 '니베아 데오드란트' 모델로 발탁됐다.

국내 데오드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어스도르프는 올 시즌 니베아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장희령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희령은 JYP가 발굴하고 키워낸 연습생 출신 여배우로 올초 이동 통신사 CF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장희령은 향후 데오드란트의 새로운 캠페인 '자신 있는 피부 케어의 완성, 니베아 데오드란트'를 알리는 얼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바이어스도르프 니베아 마케팅팀 백선아 이사는 "장희령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니베아 브랜드와 부합하고, 긍정적이고 친숙한 모습이 소비자가 닮고 싶은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백 이사는 "기존 데오드란트의 단순 땀 억제 기능을 넘어 언더암 스킨 케어 기능을 강조해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2000년도에 한국에 처음 데오드란트를 알린 이후 현재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