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라이프', 일상이 화보인 60년대 프렌치 레트로 스타일 엿보기

입력 2015-04-28 14:18


15년 만에 만난 세 친구의 특별한 첫 여행을 그리고 있는 영화 '투 라이프'(감독:장 자크 질베르만 | 출연: 줄리 드빠르디유, 조한나 터 스티지, 수잔 클레망 | 수입/배급: ㈜씨네룩스)가 5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데일리 패션 스틸을 공개했다.

'투 라이프'는 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하루 하루 생사를 오가면서 친구가 된 세 여인이 전쟁이 끝난 이후 서로 헤어지게 된지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떠나는 첫 여행을 그린 영화이다.

15년 만에 만난 세 친구 역으로는 '마미', '로렌스 애니웨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자비에 돌란 감독의 뮤즈 수잔 클레망, 베를린 영화제, 로카르노 영화제 등 수상 경력을 지닌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조한나 터 스티지, 그리고 프랑스 연기파 배우 줄리 드빠르디유가 출연해 아름다운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20대 꽃다운 나이에 생사를 다투던 친구들이 이젠 중년의 나이가 되어 자신들의 살아왔던 그 동안의 인생과 기쁨, 슬픔을 나누며 점점 깊어지는 우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그리고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공감 100%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데일리 패션 스틸은 세 친구 엘렌, 릴리, 로즈의 데일리 패션 스틸로, 영화 속 배경은 60년대이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패션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또한 SNS의 해쉬태그 스타일, 친구 다이어리를 구경하는 것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가 들어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던 페미닌룩으로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는 엘렌은 영화 속에서 실제로 순진하고 모범생 스타일로 세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맡고 있다. 또 15년 전 수용소에서 엘렌과 로즈를 케어하고 이번 여행에서도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릴리의 보이시 마린룩 의상은 그녀가 자유분방하면서도 강인한 성격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세 친구 중에서 가장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로즈는 레트로 글래머룩으로 화려한 패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유럽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줄리 드빠르디유, 조한나 터 스티지 그리고 수잔 클레망의 앙상블 연기와 돋보이는 프렌치 레트로 패션, 프랑스 베르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낭만적인 올드팝 OST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자극할 '투 라이프'는 5월 7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