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인정 '제발 딸만 낳지마'

입력 2015-04-28 11:27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인정 '제발 딸만 낳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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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박하나를 인정하면서도 딸을 낳게될까 걱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5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백야(박하나)의 딸 출산을 견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곧 장화엄(강은탁)과 결혼할 백야를 떠올리며 '형님이라고 부를 수 있어. 제발 딸만 낳지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백야는 앞서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종용으로 외국행을 결심한 상태. 주변에는 비밀로 한 채 혼자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