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증상,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관심'

입력 2015-04-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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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증상,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관심'

통풍 증상에는 바람만 스쳐도 아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지속적인 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뼈가 약해진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것,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 등이 있다. 또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퇴행성관절염에는 비타민 A와 C, E를 비롯해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등산은 최악의 운동으로, 등산으로 인한 관절 손상은 대부분 내려올 때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