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 "가계부채 철저히 분석해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5-04-28 11:44
경제전문가들은 가계 부채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28일)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인구구조 변화가 앞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소득 분위별, 용도별 등을 철처하게 분석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일부 참석자는 우리 경제의 체질강화를 위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