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가위바위보에 젠가까지 '스펀지베이비' 등극

입력 2015-04-28 11:06
'오마베' 주안, 가위바위보에 젠가까지 '스펀지베이비' 등극

'오마베'의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놀라운 승부욕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다음달 2일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34개월 똘똘이 주안이의 스릴 넘치는 가위바위보와 젠가 실력이 공개된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연일 화제를 모으는 '스펀지베이비 주안이'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가위바위보와 젠가에 도전한다.

이날 가위바위보 규칙을 배운 주안이는 바로 습득할 뿐만 아니라, 놀라운 승부욕으로 가위바위보 재능을 보여줘 엄마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소현이 처음 가위바위보를 배우는 주안이를 위해 선보인 눈높이 설명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주안이는 흔들리는 젠가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가하면, 젠가를 이용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창의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그동안 아이의 생각을 우리 생각에 맞추려고 했다. 아이가 빨간색을 초록색이라고 해도 부모가 믿어줘야 하는 하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우리도 함께 자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스펀지베이비 주안이의 이야기는 다음 달 2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