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 공고…벤처촉진지구 中企 지원

입력 2015-04-28 12:00
중소기업청이 8억1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26곳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지역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벤처촉진지구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년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실행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입주기업 혁신컨설팅·실행 프로그램과 공동 업무공간 등을 제공하는 벤처카페 등으로 구성됩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26개 전 지구를 대상으로 벤처기업분포·인프라 현황과 그간의 운영성과 등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를 거쳐 지구변경 등 구조조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