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오는 30일 '신동탄 SK뷰파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천196가구 분양에 나선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천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 468가구, 84㎡ 728가구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들어설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천여 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4베이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용 84㎡ 주택형 주방은 측면에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있으며 오는 30일 개관 예정이다.